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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비켜! 코르티스·보이넥스트도어, 지니뮤직 10대 차트 1·2위 석권

그동안 걸그룹이 강세를 보였던 10대 음악 차트의 주도권이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이동하는 지각변동이...






그동안 걸그룹이 강세를 보였던 10대 음악 차트의 주도권이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이동하는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KT지니뮤직이 운영하는 음악 플랫폼 '지니'의 최신 10대 차트에 따르면, 남자 아이돌 그룹 코르티스(CORTIS)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코르티스 'REDRED', 일간 차트 3위 상승…무서운 흥행 뒷심
10대 차트 정상에 오른 코르티스의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레드레드'는 6월 첫째 주(6.1~6.7) 지니 주간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6월 9일 자 일간 차트에서는 한 계단 더 상승한 3위에 랭크되며 10대 팬덤을 넘어 대중적인 인기 열풍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 보이넥스트도어, 신곡 'VIRAL'·'ADIOS!'로 차트 줄세우기 돌입
2위는 대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보이넥스트도어가 차지했습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담은 정규 1집 타이틀곡 '바이럴(VIRAL)'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10대 차트 2위에 안착했습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신곡 '아디오스(ADIOS!)' 역시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차트 상위권을 나란히 점령했습니다.

■ 에스파·아일릿 등 걸그룹 강세 속 '남돌 시그널' 뚜렷
한편, 치열한 차트 경쟁 속에서도 기존 강자였던 걸그룹들의 활약도 이어졌습니다. 3위는 에스파의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신곡 '레모네이드(LEMONADE)'가 차지했으며, 4위에는 아일릿의 '잇츠미(It’s Me)'가 올랐습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그간 10대 차트에서는 걸그룹의
강세가 뚜렷하게 이어져 왔으나, 최근 코르티스와 보이넥스트도어의 연이은 흥행 성공으로 차트 주도권이 남자 아이돌 그룹 쪽으로 이동하는 확실한 시그널이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10대들의 전폭적인 원픽(One-pick)을 받으며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는 두 팀이 앞으로 가요계 전반에 어떤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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