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일각 "차기 전당대회 연임 도전 정무적 명분 쌓기" 해석도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19일) 코스피 9000선 돌파와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를 극찬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잘 뽑아놨더니 나라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며 이 대통령 중심의 당정청 결집을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코스피 9천 시대가 열렸다"며 "불과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한국 자본시장에 새 역사를 썼다"고 공을 이 대통령에게 돌렸고, 유럽 순방과 관련해서는 "이번 이 대통령의 G7 유럽 순방은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교과서와도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90분 이상 만찬 환담도 언급하면서 "멈췄던 한반도
평화의 시계가 다시금 힘차게 돌아 나갈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정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전면에 내세우며 당정청 원팀 기조를 강조한 것은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연임의 정무적 명분을 다지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정태진 기자 jtj@mbn.co.kr ]
(사진 = 연합뉴스)